은혜의 글1279 에베소서(33) - 담을 허무신 이, 유대인과 율법 이야기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당이라 칭하는 자들에게 무할례당이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2026. 8. 14. 에베소서(32) - 어둠의 통치자와 빛의 백성, 우리는 왜 선을 행할 수밖에 없는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2:10)어느 마을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습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종소리에 맞춰 일어나고,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마을 사람들 중 누구도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자유로운 일상"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한 나그네가 마을에 들어와 이 광경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지금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마을 사람들은 오히려 그를 미친 사람 취급했습니다.이 이야기가 낯설지 않은 이유가 있습.. 2026. 8. 14. 넘어짐이 은혜의 시작이 될 때 베드로를 생각해 봅니다. 그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닭이 울던 그 새벽, 그는 스승의 얼굴을 마주할 자신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그의 인생은 그 순간 끝났어야 했습니다. 배신자, 겁쟁이, 실패자, 어떤 이름을 붙여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정죄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의 부인에 세 번의 사랑 고백으로 답하게 하시며, 예수님은 베드로의 실패를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훗날 오순절 성령강림 후 담대히 복음을 전한 사람이 바로 그 베드로였다는 사실은, 실패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어떻게 재료가 되는지를 보여줍니다.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은 "계속된 낙관주의는 힘을.. 2026. 8. 14. 행복한 동행 - 곁에 있다는 것 1934년 5월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의 작은 마을 코르베빌에서 세상을 놀라게 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섯 쌍둥이 자매가 한꺼번에 태어난 것입니다. 의학사에 남을 기적 같은 생존이었습니다. 그러나 축복이어야 할 이 사건은 곧 비극의 씨앗이 되고 말았습니다.가난한 농부였던 디온 부부는 다섯 아이를 감당할 형편이 안 되었습니다. 정부와 의학자들은 아이들을 부모와 다섯 명의 형제자매로부터 떼어내 별도의 시설에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더 나은 양육 환경"이었지만, 실상은 학계의 연구 대상이자 관광 상품이었습니다.'퀸튜플랜드'라 불린 이 시설에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유리창 너머로 아이들을 구경했습니다. 아이들은 최고의 영양과 의료 혜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에게 없었던 .. 2026. 8. 14.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