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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글328

아가서 - 흠이 없구나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아가 4:7~11)“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이 말씀을 처음 들을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정말 그럴까?.. 2026. 1. 5.
믿음으로 걷는 줄 알았는데, 은혜에 이끌리고 있었다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와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더라”(창세기 15:17)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흔히 믿음을 “의심 없이 굳게 신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흔들릴 때면 스스로를 책망합니다. “내가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왜 이렇게 확신이 없지?”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늘 창세기 15장의 아브라함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아브라함은 창세기 15장 6절에서 분명히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는 선언을 받았습니다. 이신칭의의 대표적 본문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바로 다음 절에서 아브라함은 이렇게 묻습니다.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으로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2026. 1. 5.
중요한 성경적인 가르침 - 왕국의 진리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21)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받았습니까?”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왕국을 사모하며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 앞에서는 잠시 멈칫합니다. 구원은 분명한데 삶은 어딘가 흐릿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믿지만 천국의 실제는 멀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이 동일한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이 구분은 단순한 신학적 차이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결정짓는 매우 실제적인 진리입니다.하나님의 나라는 구원받은 자가 이미 들어간 영역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 과거부터 영원 미래까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전체.. 2026. 1. 5.
중요한 성경적인 가르침 - 천국과 영원한 생명의 차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 속에서 막연한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나는 정말 구원받은 걸까?” “혹시 끝에 가서 버림받지는 않을까?” 그 불안의 상당 부분은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구별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영원한 생명은 믿음으로 받는 구원의 문제이고, 천국은 다스림에 참여하는 상급의 문제라는 것입니다.영원한 생명은 ‘선물’입니다.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 그는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이 생명은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은혜의 결과입니다. 공로의 대가가 아니라 십자가의 열매입니다. 이를 일상의 예로 비유해 보면.. 2026.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