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글625 사막에서 배운 낙타처럼 걷는 인생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3~4)낙타는 늘 느린 동물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둔해 보이고, 먹을 것도 가리지 않으며, 고집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때문에 지혜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말처럼 빠르고, 사자처럼 강한 존재에게서 삶의 해답을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놀랍게도 가장 척박한 사막에서 살아남은 낙타의 모습 속에 깊은 지혜를 숨겨 두셨습니다.180만 년 전, 빙하기를 지나며 초원을 떠나 사막으로 들어간 낙타의 선택은 생존이 아니라 자살처럼 보였습니다. 초원은 먹을 것이 풍부했지만, 사막은 먹을 것도 없고, 피할 곳도 없고, 생명이 살기엔 최악의 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낙타는 그 사막.. 2026. 1. 3. 구약에 나타난 복음 - 금강석 끝 철필로 새겨진 마음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예레미야 17:14)예레미야 17장은 읽기 편한 말씀이 아닙니다. 위로보다는 폭로에 가깝고, 격려보다는 해부에 가깝습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말하시지만, 사실 그것은 특정 민족의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나, 오늘의 교회, 구원받았다고 말하면서 여전히 나 중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입니다.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렘 17:1) 금강석은 다이아몬드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가 연필로 쓰인 것이 아니라, 지워지지 않도록 아예 심장에 새겨져 .. 2026. 1. 3. 갈라디아서(07) - 얼굴로 아는 믿음에서 십자가로 아는 믿음으로 "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다. 그 후에 내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이 나를 얼굴로는 알지 못하고,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갈라디아서 1:18~24)사람은 누구나 믿음이란 단어를 들으면 먼저 이런 생각을 떠올립니다. “나는 얼마나 잘 믿고 있는가?” “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그래서 믿음은 어느새 나의 결.. 2026. 1. 2. 예수님의 비유 -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누가복음 10:36~37)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너무 익숙해서, 우리는 이 말씀을 거의 자동적으로 이렇게 이해해 왔습니다. “착한 사람이 되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가오시는 참된 이웃을 보여 주십니다.이젠 이젠 노마드란 본래 정착하지 않고 떠도는 유목민을 곳마다. 현대에 와서는 고정된 체계와 네 네 사상적 단순화된 밖에 아 사상적 단순화된 사상적 단사용됩니다. 인간은 난 난이제 끊임없이이제 나고 싶어 끊임받아들이는 없이끊임없이. 국가, 우리는, 사상, 관계, 심지어 종교까지도 어느.. 2026. 1. 2.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