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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조언701

삶의 황금기는 지금입니다 나이가 들면 알게 됩니다. 인생이 결코 ‘소유’나 ‘성취’로만 채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오히려 소유는 사라지고, 성취는 잊히고, 남는 것은 ‘어떻게 살았는가’, 그리고 ‘누구를 위해 살았는가’입니다.우리는 젊은 날에 인생의 전부를 꿈꿉니다. 열정을 태우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립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 시절의 행복은 깊지 않았습니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너무 얕게 머뭅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행복이 무엇인지’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어느 석학의 말처럼, “60대 중반에서 70대 중반까지가 인생의 진정한 황금기다.” 이 말은 나이 들어 보지 않고는 결코 깨달을 수 없는 깊은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철없던 시절에는 몰랐던 ‘참된 삶의 무게’와 ‘행복의 정체’를 우리는 뒤늦게서야, 그러나 더욱.. 2025. 6. 16.
“덕분에”의 삶, 그 감사의 힘 우리말에는 참 묘한 표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덕분에’와 ‘때문에’는 단어 하나 차이지만, 삶의 태도와 방향을 극명하게 나누는 말입니다. 같은 상황 속에서도 어떤 이는 그것을 ‘덕분에’라고 말하며 감사의 고백으로 삼고, 어떤 이는 ‘때문에’라고 말하며 원망과 불평의 이유로 삼습니다.일본의 전설적인 기업가, ‘경영의 신’으로 불렸던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자신의 인생 승리 비결을 단 한 단어로 요약했습니다. 바로 ‘덕분에’입니다.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린 시절 다양한 일들을 하며 인생을 배울 수 있었고,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학교를 마치지 못한 덕분에 세상의 모든 이가 제 스승이 되어 배움을 얻었습니다.”그는 누구나 불행이라 여길 수 있는 .. 2025. 6. 16.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삶 슬기는 올해 열여덟 살입니다. 인도의 한 선교지에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살아가는 이 소녀의 이름은 평범하지만, 그녀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선교사였고, 지금은 하나님 나라로 먼저 이사 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떠난 뒤, 짓다 만 선교센터와 엄마, 슬기, 그리고 동생만이 남았습니다. 엄마는 남편을 선교센터 곁에 묻고, 그 자리에서 여전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한때 가족선교사였던 엄마는 아버지의 부재로 신분이 싱글선교사로 바뀌었습니다. 선교비 지원은 큰 폭으로 줄었고, 슬기는 더 이상 월 25만 원이 드는 국제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 월 학비가 2,500원인 현지인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그 적응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떠났을 때는 중학교 3학년, 한창 마음이 여.. 2025. 6. 15.
매가 되고 싶었던 까마귀 절벽에서 매 한 마리가 매우 아름다운 자세로 급강하해서는 어린양을 순식간에 채어갔습니다. 이를 보고 있던 까마귀가 매우 부러워했습니다.‘만약 나도 저렇게 양을 잡을 수 있다면 매일 썩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될 텐데.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래서 까마귀는 기억에 의지해 매의 급강하 자세를 반복해서 연습하며 매처럼 양을 잡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어느 날 스스로 충분히 연습했다고 생각한 까마귀가 기운차게 소리치며 절벽 위에서 급강하해 맹렬하게 어린양의 등을 움켜쥐고는 힘을 다해 양을 들어올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은 양털에 뒤엉켜 빠지지 않았고 아무리 기를 쓰고 날갯짓을 해봐도 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를 본 양치기가 까마귀를 붙잡아서 날개의 깃털을 뽑아갔습니다. 성공과 실패, 어느 것.. 202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