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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글604

일의 성격에 맞는 능력을 갖추라 - 하나님 앞에서 준비된 사람으로 우리의 삶에는 참 다양한 일이 찾아옵니다. 사람마다 맡은 역할도, 부르심도, 재능도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맡을 때는 “이 일에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조차도 그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준비가 서로 다릅니다.어떤 일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한 걸음 내딛기만 하면 되는 일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힘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일은 세심한 태도를 요구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작은 실수 하나가 전체의 흐름을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일마다 요구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그 일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먼저 분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특히 두 가지 종류의 일을 비교해 보면.. 2025. 12. 7.
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는가?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잠언 22:8)험준한 미국의 산속에서 금을 채굴하던 한 광부가 있었습니다. 몇 주씩 혼자 머물며 일에 몰두하던 어느 날, 그는 문득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끝없이 이어진 바위와 메마른 흙, 나무 한 그루 없이 황량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꽃 한 송이 보이지 않는 삭막함 속에서 그는 깊은 고독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작은 결심을 하나 했습니다. 마을로 내려갈 때마다 조그마한 꽃씨를 사서 주머니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산길을 오르내릴 때, 그는 지나가는 길가에 꽃씨를 한 줌씩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것도 아니었고, 당장의 기쁨을 얻기 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황량한 땅에 생명 하나라도 피어나면 좋겠다.. 2025. 12. 7.
하나님이 주신 보배를 지키는 영적 전쟁 - 기쁨을 수호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기쁨을 지키는 일은 전쟁터의 참호를 지키는 것처럼 진지한 일입니다. 우리의 기쁨은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우리 안에 심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도 바울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한 것도(빌 4:4), 기쁨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영적 생명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기쁨은 늘 공격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쁨을 지키는 자로 부름받았습니다.우리는 소문, 오해, 잡음,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의 회색빛 속에서 쉽게 지칩니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왜 변화가 없을까?’ 하는 속삭임이 기쁨을 서서히 빼앗아 갑니다... 2025. 12. 7.
하나님 앞에서 한 영혼의 세계를 바라보며 - 이 세상에 흥미롭지 않은 사람은 없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시편 139:1~4)이 세상에 흥미롭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어떤 사람은 특별하고, 어떤 사람은 평범하다고 구분하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세상에는 그런 선이 없습니다. 각 사람은 하나님이 직접 지으신 한 세계요, 단 하나뿐인 작품입니다. 별 하나하나를 이름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이 사람 하나하나를 어떻게 대하실지는 분명합니다. 그 어떤 생애도 사소하지 않으며, 그 어떤 영혼도 가볍지 않습니다.우리는 눈에 띄지 않는 사람들을.. 2025.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