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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글806

전도서 -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전도서 3:9~13)우리는 늘 묻습니다. “이렇게 애써 살아서, 도대체 무엇이 남을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일하고, 계획하고, 버텨 보지만 돌아보면 손에 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전도자의 질문도 바로 .. 2026. 2. 9.
책임을 지면 삶을 주도할 힘이 생긴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지는 순간, 당신은 더 이상 피해자가 아니라 창조자가 됩니다. 상황을 탓하는 한 삶은 바뀌지 않지만, 책임을 선택하는 순간 삶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책임을 지는 자만이 자유롭습니다.”살다 보면 일이 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어긋나기도 하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나 태도 때문에 상황이 뒤틀리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마음속에서 이런 말을 꺼냅니다. “저 사람 때문에 이렇게 됐어.” “운이 너무 없었어.” “난 늘 피해자야.”어느 직장인이 있습니다. 그는 몇 번의 인사 이동에서 번번이 불리한 자리에 배치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상사는 공정하지 않았고, 동료들은 자기 몫을 챙기기에 바빴습니다. 그는 점점 말수.. 2026. 2. 9.
일단 시작해 보세요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적은 준비가 끝난 자리에서가 아니라, 불완전한 첫걸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은 평생 출발선에 서 있게 됩니다.” 우리 머릿속에는 늘 수많은 아이디어가 맴돕니다. 책 한 권 써 보고 싶다는 생각,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 운동을 해야겠다는 결심,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바람까지. 생각만 놓고 보면 우리는 이미 수십 번쯤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갑자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왜일까요?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반드시 까다로운 조건들이 먼저 갖추어져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지식, 완벽한 준비, 실패하지 않을 확신,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을 실력,.. 2026. 2. 9.
시레밀의 하루, 그리고 우리의 얼굴 “인생이 당신에게 등을 내밀 때, 그것은 코를 부러뜨리기 위함이 아니라 당신이 웃고 다시 일어날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운 없는 사람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등을 쳐도 코가 부러진다.” 이 말은 얼핏 들으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등을 부딪혔는데 어째서 코가 부러진단 말입니까. 만일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마치 피카소의 그림처럼 인체의 질서가 뒤틀린 괴상한 장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비논리적인 말 속에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꿰뚫는 묘한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유대인의 민담에는 바로 이런 사람을 가리키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이 ‘시레밀’입니다. 시레밀은 찰리 채플린 영화 속 인물처럼, 무엇을 하든 어긋나고, 어떤 선택을 해도 결과가 비켜가는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세상이 늘 반 박자 늦거나.. 2026.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