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글503 물고기 153마리의 비밀 - 잃어버린 자를 회복하시는 주님 베드로는 원래 갈릴리의 평범한 어부였습니다. 물결의 깊이와 바람의 방향을 읽는 일에는 누구보다 익숙했지만, 인생의 방향은 그 자신도 몰랐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낯선 청년이 다가와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한마디가 베드로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그는 그날부터 그물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3년 동안 이스라엘 전역을 다니며 하늘나라의 꿈을 꾸었습니다. 예수님 곁에 있으면 언젠가 세상이 뒤집히고, 자신도 새로운 나라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십자가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베드로는 모든 소망을 잃었습니다. “그분이 정말 메시아였을까?”라는 의문이 남았을 .. 2025. 10. 7. 멈추지 않고 걸으면 반드시 도달한다 "행하는 자는 성취하고 걷는 자는 도달한다." 삶은 종종 마라톤과 같습니다.짧은 속도로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끊임없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 목적지에 닿습니다.제나라의 재상 양구거가 안자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나는 평생 안자만큼 재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경지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자 안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재능만으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나 역시 타고난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났던 점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성공한 사람을 보면 종종 오해합니다. “저 사람은 특별한 재능을 타고났으니 가능한 일이다.” 그의 삶은 마치 후광이 비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2025. 10. 7. 말의 무게를 아는 사람 “길에서 들은 말을 길에서 옮기는 것은 덕을 버리는 것이다.”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듣고, 또 나눕니다. 하지만 그중에는 내가 직접 본 것도, 경험한 것도 아닌 이야기가 많습니다. 누군가의 입을 통해 전해 들은 말, 다시 누군가에게 전해주며 살짝 양념이 더해지는 이야기들이 바로 ‘풍문’입니다.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며 모양을 바꾸는 말, 그 바람이 불 때마다 누군가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명예를 훼손하기도 합니다.“길에서 들은 말을 길에서 옮기는 것은 덕을 버리는 것이다.”는 말처럼, 아무 근거 없는 이야기를 옮기는 일은 자신이 쌓아온 인격과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립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내면이 얼마나 가벼운지를 드러낼 뿐입니다... 2025. 10. 7. 준비가 기회를 만나면 행운이 된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도서 3:1)우리는 종종 “운이 좋았다”는 말을 쉽게 내뱉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운이란 것이 있을까요? 많은 경우, 우리가 ‘행운’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 철저한 ‘준비’가 좋은 ‘기회’를 만났을 때 생기는 결과입니다. 준비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그것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바람일 뿐입니다. 반대로 아무리 철저히 준비된 사람이라도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면, 그 준비는 잠시 감추어진 보물처럼 묵혀질 뿐입니다. 그러나 그 때가 오면, 준비된 사람은 누구보다 빛나게 됩니다.맹자는 “지혜를 지녔어도 형세를 타는 것만 못하고, 농기구를 가졌어도 농사철을 기다리는 것만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아무리 지혜가 많고 능력이 뛰어나도 ‘때.. 2025. 10. 7.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