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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드라마의 주인공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왼쪽 다리가 불편했던 아이였습니다. 친구들이 운동장에서 뛰어놀 때, 그 아이는 늘 벤치에 앉아 그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왜 저만 이런 다리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어머니는 잠시 침묵하다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네가 받은 그 다리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단다."그 아이의 이름은 손기정이 아니었고, 스티브 프리폰테인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훗날 재활 치료사가 되어, 자신과 같은 다리를 가진 수많은 아이들에게 걷는 법을,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불편한 다리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약점이었지만, 동시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2026. 7. 8.
총(寵)이 없던 여자 - 라헬과 레아, 그리고 사랑받지 못한 자에게 임하는 은혜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창세기 29:31)야곱이 라헬을 얻기 위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종처럼 일한 세월이 7년이었습니다. 그의 나이 이미 여든넷입니다. 그런데도 그 7년이 마치 며칠처럼 짧게 여겨졌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만큼 라헬을 사랑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첫날밤을 치르고 아침에 눈을 뜬 야곱의 곁에 누워 있던 여자는 라헬이 아니었습니다. 언니 레아였습니다. 라반의 계략에 속아 넘어간 것입니다. 야곱은 분노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다시 7년을 일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라헬을 얻었습니다.이 이야기를 읽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라헬에게 마음이 갑니다. 사랑받은 여자, 결국 원하는 것을 얻은 여자, 그러나 성경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 2026. 7. 8.
디모데전서 - 멍에를 함께 메다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디모데전서 6:1~5)시골 마을 한 농부의 외양간에 소 두 마리가 나란히 .. 2026. 7. 7.
사랑이 머무는 자리 돈이 있으면 사랑도 살 수 있다고 믿는 시대입니다. 통장 잔고가 늘어나면 행복도 자동으로 따라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대신 돈을 버는 일에 눈이 벌게집니다. 배우자를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정작 배우자와 함께할 시간은 점점 사라져 갑니다.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틀 오나시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열일곱 살에 빈손으로 그리스를 떠나 아르헨티나로 건너갔고, 스물한 살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신념은 분명했습니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밖에 없다. 돈 있는 사람이 왕족이고 귀족이다." 그는 그 신념대로 살았고, 실제로 20세기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랑하는 아들 알렉산더를 비행기 사고로 잃었을 때, 그의 그 많은 재산은 아무 위로도.. 202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