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88 시편 124편 - 그래도 가야 할 길 "우리의 영혼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올무가 끊어지고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편 124:7~8)유진 피터슨은 어느 날 적십자사 헌혈 차량에 올라 누웠습니다. 간호사가 몇 가지 질문을 이어가다가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당신은 위험한 일에 종사하십니까?" 유진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간호사는 순간 멈칫했습니다. 혹시 폭발물을 다루는 사람인가, 아니면 고압선 위를 오르는 노동자인가? 그런데 눈앞의 남자는 목사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간호사는 피식 웃으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그런 종류의 위험한 일 말고요!" 유진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니, 바로 그 종류의 위험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 제.. 2026. 5. 15. 빌립보서(25) - 염려를 내려놓고 평강을 받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6~7)어떤 사람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무릎을 꿇고, 간절히 구하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두드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움직이는 것은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경우, 기도는 하나님께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행위에 가깝습니다. 원하는 것을 주시면 더 열심히 믿겠다는, 일종의 협상입니다. 철학자 자크 엘륄은 이것을 날카롭게 꿰뚫어 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사회가 산출한 필요 욕구들을 만족시키는 에이전트.. 2026. 5. 15. 마가복음 -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마가복음 1:21~28)어.. 2026. 5. 15. 전도서 - 행복하십니까?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의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 햇빛도 보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지도 못하나 이가 그보다 더 평안함이라.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2026. 5. 1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