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48 빌립보서 -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산다는 것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빌립보서 1:27~28)사람은 누구나 복을 좋아합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습관처럼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나눕니다. 그 말 속에는 건강, 성공, 평안, 형통 같은 세상의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문제는 교회를 다니는 우리도 별다르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리가 기대하는 복의 내용은 여전히 세상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그러나 성경이 말하.. 2026. 1. 6. 전도서 - 날 때와 죽을 때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전도서 3:1~8)“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의 이 한 문장은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깊이 .. 2026. 1. 6. 말씀만은 전하게 하옵소서 - 부활을 사는 사람들의 담대함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사도행전 4:29~33)사람은 위협 앞에서 본능적으로 자신을 지키려 합니다. 말수를 줄이고, 눈에 띄지 않게 살며, 괜히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 합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4장의 초대교회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입니.. 2026. 1. 6. 다정한 사람 -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다정해야 하는 이유 참 이상한 일입니다. 우리는 종종 멀리 있는 사람에게는 가장 공손하면서도,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는 가장 쉽게 무례해집니다. 처음 만난 거래처 사람에게는 말 한마디를 고르고, 카페 직원에게는 웃으며 “감사합니다”를 말하면서도, 집에 돌아와서는 부모님의 질문에 단답으로 대답하고, 연인의 작은 부탁에는 짜증부터 앞세웁니다. 오래 함께했기 때문에,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관계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거라 믿어버립니다.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어김없이 어머니는 묻습니다. “오늘은 어땠어?” 그 질문엔 늘 걱정과 관심이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피곤한 날의 우리는 “그냥 그래”라며 대충 넘기거나, 핸드폰을 보며 건성으로 대답합니다. 밖에서는 하루 종일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친절하게 행동하다가도, 가장 안.. 2026. 1. 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