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43 시편 107편 - 살아 있으면 기도하라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난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시편 107:28)인생에서 가장 솔직한 언어는 비명입니다. 철학자는 고통을 설명하려 하고, 신학자는 고통의 의미를 찾으려 하지만, 정작 고통 한가운데 있는 사람은 그저 소리를 지릅니다. "살려주세요." 그 단순하고 절박한 외침이 바로 기도입니다. 시편 107편은 바로 그 자리, 다시 말해 설명이 불가능한 고통의 현장에서 터져 나온 부르짖음의 기록입니다.사막을 헤매는 나그네를 상상해보십시오. 가야 할 도시는 있는데 길이 없습니다. 물이 없고 먹을 것도 없습니다. 몸은 한계에 다다랐고 영혼은 그보다 먼저 쓰러집니다. 시편 기자는 이 장면을 이스라엘 역사의 한 장면으로 읽습니다. 바벨론 포로 이후 낯선 땅을 떠.. 2026. 4. 5. 거룩함을 얻은 성도의 삶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0:8~14)어떤.. 2026. 4. 4. 보이지 않는 우물, 하나님이 여시는 샘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매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 부대에 물을 채워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창세기 21:1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고 헌신하며 하나님의 일을 시작했는데, 정작 가장 필요한 것이 채워지지 않는 경험을 하신 적 있으십니까? 분명히 하나님께 구했고, 분명히 믿음으로 나아갔는데, 문은 열리지 않고 물은 나오지 않는 그 자리에서 이런 질문이 터져 나옵니다."하나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우리가 잘못한 것입니까?""왜 이렇게 어려움이 계속됩니까?"이 질문은 오늘 우리만의 질문이 아닙니다. 수천 년 전, 광야 한복판에서 한 여인도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여인에게 놀라운 방식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려 합니다.하갈은 아.. 2026. 4. 4. 시편 106편 - 회개가 농담이 아니려면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시편 106:6)어떤 목자를 따르느냐가 인생을 결정합니다. 양은 목자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은 매 순간 선택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가, 누구의 손짓을 따라 발을 옮기는가, 그것이 곧 목자를 선택하는 행위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한 일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목자였지만, 그들은 날마다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목소리는 달콤했습니다.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파멸시켰습니다.시편 106편은 이스라엘의 실패를 낭독하는 시편이 아닙니다. 차라리 거울입니다. 읽는 자가 자기 얼굴을 보아야 하는 거울인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우리도 조상들처럼.. 2026. 4. 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