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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寵)이 없던 여자 - 라헬과 레아, 그리고 사랑받지 못한 자에게 임하는 은혜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창세기 29:31)야곱이 라헬을 얻기 위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종처럼 일한 세월이 7년이었습니다. 그의 나이 이미 여든넷입니다. 그런데도 그 7년이 마치 며칠처럼 짧게 여겨졌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만큼 라헬을 사랑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첫날밤을 치르고 아침에 눈을 뜬 야곱의 곁에 누워 있던 여자는 라헬이 아니었습니다. 언니 레아였습니다. 라반의 계략에 속아 넘어간 것입니다. 야곱은 분노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다시 7년을 일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라헬을 얻었습니다.이 이야기를 읽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라헬에게 마음이 갑니다. 사랑받은 여자, 결국 원하는 것을 얻은 여자, 그러나 성경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 2026. 7. 8.
디모데전서 - 멍에를 함께 메다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디모데전서 6:1~5)시골 마을 한 농부의 외양간에 소 두 마리가 나란히 .. 2026. 7. 7.
사랑이 머무는 자리 돈이 있으면 사랑도 살 수 있다고 믿는 시대입니다. 통장 잔고가 늘어나면 행복도 자동으로 따라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대신 돈을 버는 일에 눈이 벌게집니다. 배우자를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정작 배우자와 함께할 시간은 점점 사라져 갑니다.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틀 오나시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열일곱 살에 빈손으로 그리스를 떠나 아르헨티나로 건너갔고, 스물한 살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신념은 분명했습니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밖에 없다. 돈 있는 사람이 왕족이고 귀족이다." 그는 그 신념대로 살았고, 실제로 20세기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랑하는 아들 알렉산더를 비행기 사고로 잃었을 때, 그의 그 많은 재산은 아무 위로도.. 2026. 7. 7.
마태복음 - 그 약속 지킬 수 있습니까? 맹세에 대하여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마태복음 5:33~37)어느 결혼식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신랑과 신부가 주례 앞에서 서로에게 말합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랑하겠습니다." 하객들은 박수를 치고, 두 사람의 눈에는 눈물이 고입니다. 그 순간만큼은 세상 그 무엇도 이 맹세를 흔들 수 없을 것 .. 202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