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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으로24

마음을 털어놓으면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다 '자기개방'이란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속내를 털어 놓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자기개방의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결점이나 약점과 같이 내면적인 정보를 노출하면 자신에 대한 상대방의 호감이 오히려 떨어지는 게 아닐까 염려합니다. 그러나 사회심리학자들의 실험 결과, 자기를 개방하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더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를 아는 것입니다. 상대를 믿고 흉금을 털어놓아야 관계가 더 돈독해집니다. 항상 마음을 활짝 열고 성의 있는 태도로 사람을 대하면, 상대방은 당신을 믿을 만하고 친근감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되면 상대방도 마음을 열어 더 적극적으로 당신과 친해지려 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 2025. 7. 11.
보디랭귀지 효과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도구가 언어만 있는 게 아닙니다. 자세, 동작, 표정, 시선 등의 '보디랭귀지'로도 생각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은 언어보다 보디랭귀지로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인관계에서 보디랭귀지로 소통하는 비율이 65퍼센트 이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사람은 몸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이것은 잠재의식이며 본능입니다. 때문에 '마음과 다르게 말하기'는 비교적 쉽지만 '마음과 다르게 행동하기'는 꽤 어렵습니다. 경찰서에서 사용하는 거짓말 탐지기도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본능적으로 상대의 보디랭귀지를 보고 상대방의 심리상태를 추측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데. 수염도 안 깎고. 여자 친구랑 싸운 거 아냐?.. 2025. 7. 11.
아드레날린 증후군 자동차경주, 오토바이 경주, 스키, 암벽등반, 무술, 스카이다이빙, 서핑, 행글라이더, 번지점프 등 위험하고 자극적인 스포츠를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왜 이런 위험한 스포츠에 빠져드는 것일까요?바로 흥분, 공포, 그리고 짜릿함과 긴장 등 독특한 심리적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드레날린 증후군'이라 합니다.이런 위험이 가득한 스포츠가 주는 자극과 전율을 통해 답답한 일상과 고민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심리적 긴장감과 걱정은 물론 우울함도 해소되고 자신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활력도 생깁니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막중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있습니다. '긴장과 휴식을 적절하게 병행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지나.. 2025. 7. 6.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다른 것으로 대체 한다 한 연구소에서 일하는 양 대리는 정직하고 성실한, 연구소에서 인정받는 직원입니다. 그러나 그는 몇 년이 지나도록 그토록 원하는 엔지니어의 직함을 얻지 못했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그렇다고 달리 뾰쪽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갈수록 우울해졌고 때론 작은 일로 다른 사람에게 화를 냈습니다.연구소 동료 이 대리의 상황도 비슷해 엔지니어 승급 심사에서 몇 차례나 떨어졌습니다. 이 대리로 처음에는 낙담했지만 곧 자기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또한 자기 때문에 가족과 동료가 자기의 눈치를 보면서 긴장한다는 것도 알게 되어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습니다. 그는 힘을 내서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몇 년 동안 영어도 배우고 비즈니스 관리에 관한 공부도 했습니다. 후에 그는.. 202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