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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말씀 묵상86

이삭의 언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 "주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가지 말아라. 내가 너에게 살라고 한 이 땅에서 살아라. 네가 이 땅에서 살아야, 내가 너를 보살피고, 너에게 복을 주겠다.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내가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약속을 이루어서, 너의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게 하고, 그들에게 이 땅을 다 주겠다. 이 세상 모든 민족이 네 씨의 덕을 입어서, 복을 받게 하겠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나의 말에 순종하고, 나의 명령과 나의 계명과 나의 율례와 나의 법도를 잘 지켰기 때문이다.' 그 날 밤에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나의 종 아브라함을.. 2026. 5. 16.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 - 고난은 하나님 임재의 증거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를 지어서, 그 해에 백 배의 수확을 거두어들였다. 주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창세기 26:12)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수십 년을 열심히 일해 모아 둔 전 재산을 한순간에 잃었습니다. 사기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믿었던 사람에게, 그가 평생 쌓아온 것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그날 밤 그는 빈 통장을 들여다보며 오래도록 앉아 있었습니다. 울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멍했습니다.며칠 뒤 그는 담임 목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그 돈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었나 봐요. 하나님께서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그 돈을 치워 버리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나님께서 제 삶에 이렇게 깊이 관여하고 계신다는 게 느껴지니까… 얼마나 기.. 2026. 5. 10.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주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를 지어서, 그 해에 백 배의 수확을 거두어들였다. 주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는 부자가 되었다. 재산이 점점 늘어서, 아주 부유하게 되었다."(창세기 26:12~13)1986년 멕시코 월드컵,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첫 번째 골은 훗날 '신의 손'이라 불리게 되는 핸드볼 골이었고, 두 번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로 꼽히는 개인 돌파 골이었습니다. 경기 후 기자들이 첫 번째 골에 대해 묻자 마라도나는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마라도나의 머리와 하나님의 손으로 넣은 골입니다." 세상은 그 말을 그의 재치 있는 변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그 말 속에는, 어쩌면 그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인간의 오래된 .. 2026. 5. 9.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복을 주리라 창세기 26장 1~13절"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창세기 26:3)이삭은 아버지를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75년을 같은 장막 아래서 살았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버지의 걸음걸이, 아버지의 말투, 아버지가 새벽마다 무릎 꿇던 자리, 이삭은 그 모든 것을 곁에서 보며 자랐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아버지가 떨리는 손으로 칼을 들어 올리던 그 순간도, 하늘에서 울려 퍼지던 하나님의 음성도 이삭은 직접 들었습니다. 그보다 더 가까이에서 신앙을 배운 사람이 또 있었을까요.그런데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곡간이 비어가고 우물이 말라붙는 시절이 오자, 이삭은 짐을 꾸렸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가려 했습니다. 아버지가 똑같은 상황에서 했던 바로 그것을 했습니다. 아버지.. 2026.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