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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2344

하나님을 담는 그릇 - 율법과 은혜의 본질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0:1~.. 2026. 3. 22.
탐욕의 무게와 절도의 가치 - 족한 줄 아는 삶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잠언 25:16)어느 해변에 한 부자가 서 있었습니다. 저 건너편은 천국이었고, 천사는 그에게 낡은 뗏목 하나를 내밀었습니다. "이것으로 건너가야 합니다. 하지만 조심하십시오. 짐이 너무 무거우면 가라앉습니다." 부자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손은 이미 금궤를 향해 뻗고 있었습니다. 돈 자루, 보석, 골동품, 미술품, 음식 꾸러미까지. 뗏목은 점점 물속으로 잠겨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파도 한 번에 모든 것이 수면 아래로 사라졌습니다.이 짧은 이야기가 마음에 걸리는 것은, 그 부자가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너무나 우리를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잠언은 말합니다. "너는 꿀을 보거든 족하리만큼 먹으라. 과식함으로 토할까 두려우니라"(.. 2026. 3. 22.
새 언약(3) -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구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에스겔 36:22,26)이스라엘의 역사는 실패의 연대기입니다. 약속의 땅을 받았으나 그 땅을 더럽혔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렸으나 그 이름을 욕되게 했습니다. 에스겔은 그 실패를 낱낱이 기록합니다. "그 행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충격적입니다. 이스라엘의 죄는 단순한 도덕적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우상을 섬기고, 피를 흘리고, 언약의 땅 자체를 오염시킨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포로였습니다. 바벨론의 군화 아래 짓밟혀, 낯선.. 2026. 3. 22.
하나님의 성전 짓기와 인간의 당 짓기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 하심이니라."(로마서 2:6~11) 어느 작은 마을에 두 형제가 살았습니다. 형은 부지런하고 야심이 넘쳤습니다. 그는 마을에서 가장 높은 언덕 위에 집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재료를 고르고, 설계를 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벽돌을 쌓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감탄했.. 2026.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