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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34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주께서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 저의 재산을 상속받을 자식이라고는 다마스쿠스 녀석 엘리에셀뿐입니다. 주께서 저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의 집에 있는 이 종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이렇게 말씀드리니,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주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 2024. 6. 17.
성경 최초로 믿음이 주어진 의인 "주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아브람이 주를 믿으니, 주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창세기 15장 5~6절)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며, 그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는 주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 사랑, 하나님의 주권, 믿음, 의’ 등에 의해 설명되고 있는 책이 성경입니다.본문에 그 성경의 핵심 중, 두 가지 믿음과 의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믿음’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유일한 출생 근거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통로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의’ 또한 성경의 핵심 교리 중.. 2024. 6. 16.
아브라함의 출격 전쟁 "아브람은 자기 조카가 사로잡혀 갔다는 말을 듣고, 집에서 낳아 훈련시킨 사병 삼백열여덟 명을 데리고 단까지 쫓아갔다. 그 날밤에 그는 자기의 사병들을 몇 패로 나누어서 공격하게 하였다. 그는 적들을 쳐부수고, 다마스쿠스 북쪽 호바까지 뒤쫓았다. 그는 모든 재물을 되찾고, 그의 조카 롯과 롯의 재산도 되찾았으며, 부녀자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되찾았다." (창14:14~16) 아브라함이 기근의 시험과 풍요의 시험을 마치고 벧엘과 아이 사이로 올라갔다가 거기서 단을 쌓고 다시 헤브론 지역으로 내려와 그의 가솔들과 함께 남방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아브라함은 세 번째 시험을 치릅니다.  자신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애굽 땅처럼 좋은 땅을 차지하고 떠나버린 조카 롯이 엘람 왕 그돌라오멜의 동방 연합군에 의해.. 2024. 6. 12.
영의 원리2 - 영은 믿는 것이고, 혼은 이해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말씀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현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이 세상은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렇게 되도록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리석게 들리는 설교를 통하여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10~13절) 고린도전서 1장 21절은 ‘이 세상 지혜로는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속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202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