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163 민수기 - 장막이 세워진 날, 차별이 사라지다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1)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민수기 7:1~3) 장막이 세워졌습니다. 민수기 7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이 말은 단순한 공사 완료 보고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겠다는 약속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 완성된 날입니다. 시내산에.. 2026. 1. 28. 성도가 가져야 할 다섯 가지 확신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종종 질문하게 됩니다. “나는 정말 구원받은 사람일까?” “기도해도 왜 응답이 없는 것 같을까?” “이 싸움에서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이 질문들 앞에서 성도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감정이나 환경이 아니라 ‘확신’입니다. 성경은 성도가 반드시 붙들어야 할 분명한 확신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첫번째는 구원의 확신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어떤 아이가 입양을 통해 한 가정에 들어왔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아이가 여전히 불안해하며 매일 이렇게 묻는다면 어떨까요? “제가 정말 이 집 자녀가 맞나요?” “오늘은 버림받지 않을까요?” 입양 서류는 이미 법적으로 완.. 2026. 1. 25. 기도는 왜 종종 응답되지 않는가 - 로마에 가지 못한 사도의 이야기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11~15)사도 바울은 로마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편지 속 문장들은 차분한 신학자의 문체가 아니라, 마음이 앞서 뛰는 사람의 고백처럼 보입니.. 2026. 1. 17. 언약 - 없는 데서 있게 하시는 하나님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로마서 4:5,17,25)우리는 흔히 “믿음이 좋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사람의 행위를 떠올립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 말씀을 잘 아는 태도, 교회에 충성하는 삶, 도덕적으로 흠 없는 인격, 그래서 믿음이란, 결국 “하나님을 잘 믿어드리는 인간의 태도”쯤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그러나 로마서 4장은 이 모든 생각을 단호하게 무너뜨립니다. “아브라함이 하나.. 2026. 1.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