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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227

발람과 니골라당의 교훈 - 타협의 복음과 싸우라 “너희 가운데는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그러니 회개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속히 너에게로 가서, 내 입에서 나오는 칼로 그들과 싸우겠다.”(요한계시록 2:14~16)오늘날 교회는 점점 더 사람의 기분을 헤아리고,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말씀은 날카롭게 사라지고, 십자가의 고통과 회개의 눈물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대신 “잘될 것입니다”, “행복해질 것입니다”라는 위로의 말이 강단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회개하지 않으면 내 입의 칼로 싸우겠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결코 타협의 주님이 아니십니다.버가모 교회 안에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이 들어왔습니다. 발람은 돈을 위해 이스.. 2025. 10. 10.
하나님 앞에서, 다시 시작하는 삶 삶은 우리가 그린 그림처럼 흘러가지 않습니다. 때로는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지고, 우리가 의지하던 터전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거나, 건강을 잃거나, 스스로가 낯설 만큼 깊은 상실을 마주할 때, 우리는 묻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에서도 의미가 있을까요?”전도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다.” (전도서 3:1, 4) 삶에는 피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울어야 할 때가 있고, 무너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 시간조차도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고 말입니다. 우리는 절망의 시기 속에서도 의미를 완전히 잃은 것이 아닙.. 2025. 10. 5.
영적 민감성,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 사람마다 가진 기질과 성향이 다릅니다. 어떤 이는 감성이 풍성하여 작은 일에도 마음이 움직이고, 또 어떤 이는 남들이 쉽게 지나쳐버리는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감각적으로 잘 느낍니다. 우리는 이를 흔히 ‘예민하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천부적인 기능일 수 있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일정 부분까지는 감각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래부터 타고난 민감성, 특히 영적인 민감성은 단순한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선물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이런 민감성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유익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자신에게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지 못하면, 그것이 드러나는 순간 오히려 혼란과 고통이 될 수 있습.. 2025. 10. 3.
영적인 삶을 위하여 - 공경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받아들여라 우리는 종종 성경을 읽을 때, 특정 구절이 내 삶을 위해 직접 주어진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이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특정 장소나 사람을 향해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고, 지금 이 순간 나에게도 유효한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말씀을 감사함으로 또 온 마음을 다하여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이 진리이기에, 그 말씀은 나의 것이기도 합니다.예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하신 말씀은 단순히 위로의 말이 아니라 명령이며 초대입니다. 즉,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분께로 나아가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그리스도의 말씀은.. 202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