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52 신령한 것을 추구함과 하나님의 기묘한 지혜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이사야 26:9)사도 바울은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고전 14:1, 12)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신령한 것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닙니다. 사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령한 것을 추구한다는 것이 단순히 강력한 체험이나 특별한 능력을 좇는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오늘날 많은 이들이 더 큰 영적 체험을 갈망합니다. 어떤 이들은 국내 사역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해외까지 찾아다니며 무언가 더 신비한 능력을 얻고자 합니다. 이것을 단순히 옳다, 그르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신령한 것을 이해하려면 먼저 우리 내면을 깊이 살펴야 합니다.성경을 보면 예수님께 .. 2025. 10. 1.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드러내신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1~3)히브리서의 첫 머리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성경은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라, 친히 말씀하시며 자신을 드러내시는 분임을 선언합니다.. 2025. 10. 1. 이 땅의 만나냐, 영생이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십니다. “너희는 무엇을 위해 나를 찾고 있는가? 이 땅에서 잠시 배를 채우기 위한 떡을 원하느냐, 아니면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의 떡을 원하느냐?”예수님 당시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찾은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그들의 배가 불렀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기적은 사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자신을 가리키는 표적이었지만, 사람들은 표적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채 눈앞의 떡만을 붙잡으려 했습니다.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너희 조상들은 광.. 2025. 10. 1. 나이로 살기보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우리는 흔히 나이를 인생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다고 반드시 지혜로운 것은 아니고, 젊다고 해서 반드시 미숙한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나이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생리적인 나이는 어쩔 수 없이 흘러가지만, 정신적 나이와 영혼의 나이는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언제든 새롭게 단장될 수 있습니다.삶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갑니다. 생각이 게으르면 인생도 게을러지고, 생각이 창조적이고 뜨거우면 삶도 그에 따라 빛을 발합니다. 나이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따라 사는 것, 그것이 참된 젊음의 비밀입니다.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음식에는 알맞은 온도가 있듯, 사랑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사랑의.. 2025. 10. 1.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3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