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기름부음83 속사람이 치유될 때, 성령의 음성이 들립니다 - 성령의 인도를 듣기 위한 마음의 준비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와 ‘예언’ 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외국의 유명 사역자들을 초청한 컨퍼런스에서는 사람들이 신비롭고 특별한 경험을 얻고자 참석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많은 집회에 참석했는데도 내 삶이 정말 하나님께 더 가까워졌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대답이 그다지 선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많은 경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보다 먼저 교정되어야 할 ‘속사람의 문제’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오해할까요? 사람은 누구나 자라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겪습니다. 버려짐의 경험, 실패의 기억, 부모와의 갈등, 사람에게 받은 상처, 또 인정받고 싶은 마음… 이 모든 것이 무의식 속에 쌓여 ‘내면의 구조’를 만듭니다. 겉으로는 잘 드.. 2025. 11. 30. 꿈을 통해 우리를 하나로 부르시는 하나님 "너희는 서로 격려하고 서로 덕을 세우라."(데살로니가전서 5:11)경제가 발전할수록 인간이 더 풍요로워질 것이라 기대하지만, 현실은 종종 그 반대입니다. 삶이 편리해질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자신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고, 눈에 보이지 않는 벽들은 오히려 더 높아집니다. 경제적 격차가 만들어낸 마음의 분리는 우리 사회도 매우 큽니다. 경제가 성장해도 서로의 삶은 멀어지고, 빈부의 간극은 더 깊어지고, 서로의 세계는 더 낯설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도시 안에 살아도 교류가 거의 없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지 못한 채 점점 ‘다른 종류의 인간’처럼 변해갑니다.이런 단절과 분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과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 되게 하시는 분이며, 교회는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균형을 이루는 공동체로 .. 2025. 11. 14. 꿈과 환상,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시는 은밀한 손길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리라.”(민수기 12:6)우리는 종종 신앙생활 안에서 “꿈을 꾸었다”, “환상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매우 생생한 체험을 이야기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 체험을 근거로 자신이 특별한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성경에서도 꿈과 환상을 통해 당신의 뜻을 드러내셨습니다. 민수기 12장 6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는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리라.”하나님은 우리의 몸과 마음,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사용하여 당신의 뜻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지만, 우리를 다루실 때는 우리.. 2025. 11. 14. 성령, 인격이자 능력이신 하나님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로마서 1:16)우리는 흔히 성령을 말할 때, 두 가지 극단으로 나뉘곤 합니다. 한쪽은 성령을 인격적 존재로만 이해하며, 감정이나 능력의 나타남을 경계합니다. 다른 한쪽은 성령을 능력과 현상으로만 이해하며, 뜨거운 체험을 신앙의 전부로 여깁니다.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는 성령은 그 어느 한쪽에도 갇히지 않습니다. 성령은 인격이시며 동시에 능력이신 하나님입니다. 그분은 단순한 힘이 아니며, 그렇다고 우리의 예의를 지켜야만 다가오시는 분도 아닙니다. 성령은 자유로운 영이시며, 바람처럼 불고 싶은 대로 부시는 분이십니다(요 3:8).일부 신학자들은 말합니다. “성령은 인격이지, 감정이나 능력의 작용이 아니.. 2025. 11. 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