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글620

이삭의 삶에 나타난 은혜의 본질 - 아브라함과 야곱 그리고 은혜의 사람 이삭 "그 때에 이삭이 브엘라해로이에서 왔으니 그가 네게브 지역에 거주하였음이라.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바라보고 낙타에서 내려, 종에게 말하되 들에서 배회하다가 우리에게로 마주 오는 자가 누구냐 종이 이르되 이는 내 주인이니이다 리브가가 너울을 가지고 자기의 얼굴을 가리더라. 종이 그 행한 일을 다 이삭에게 아뢰매,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창세기 24:62~67)경상북도 어느 산골 마을에 오래된 사과 농장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평생 개간하고 일군 땅이었습니다. 돌밭을 일구고, 서리를 맞으며, 허리가.. 2026. 4. 5.
거룩함을 얻은 성도의 삶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0:8~14)어떤.. 2026. 4. 4.
보이지 않는 우물, 하나님이 여시는 샘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매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 부대에 물을 채워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창세기 21:19)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고 헌신하며 하나님의 일을 시작했는데, 정작 가장 필요한 것이 채워지지 않는 경험을 하신 적 있으십니까? 분명히 하나님께 구했고, 분명히 믿음으로 나아갔는데, 문은 열리지 않고 물은 나오지 않는 그 자리에서 이런 질문이 터져 나옵니다."하나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우리가 잘못한 것입니까?""왜 이렇게 어려움이 계속됩니까?"이 질문은 오늘 우리만의 질문이 아닙니다. 수천 년 전, 광야 한복판에서 한 여인도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여인에게 놀라운 방식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려 합니다.하갈은 아.. 2026. 4. 4.
시편 106편 - 회개가 농담이 아니려면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시편 106:6)어떤 목자를 따르느냐가 인생을 결정합니다. 양은 목자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은 매 순간 선택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가, 누구의 손짓을 따라 발을 옮기는가, 그것이 곧 목자를 선택하는 행위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한 일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목자였지만, 그들은 날마다 다른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목소리는 달콤했습니다.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파멸시켰습니다.시편 106편은 이스라엘의 실패를 낭독하는 시편이 아닙니다. 차라리 거울입니다. 읽는 자가 자기 얼굴을 보아야 하는 거울인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우리도 조상들처럼.. 202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