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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돕는 배필, 생명나무 열매와 선악과, 보혜사 성령님 “여자가 그 나무의 과일을 보니 먹음직스럽고 보기에 아름다우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였다. 그래서 여자가 그 과일을 따서 먹고 자기 남편에게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창3:6) 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받아들이거나 불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와가 뱀의 미혹을 이기지 못하고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그리고 남편 아담에게도 그 선악과를 주어 남편까지도 타락하게 했습니다. 바울은 그 사실을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속아서 죄에 빠졌기 때문입니다.”(딤전2:14) 분명 성경은 하나님께서 여자를 돕는 배필로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는 남자를 도와 그가 하나님의 생명에 이르게 .. 2024. 2. 27.
주와 그리스도, 하나님의 사랑, 성경이 제시하는 사랑 주와 그리스도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2:36) 성경은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라는 단어는 ‘주인’ ‘최고권위를 가진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분을 구세주로서만이 아니라 주인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주로 받아들였다는 것은 그분을 주인으로 받아들여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 살겠다는 의지도 함께 포함된 것입니다. 그게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만, 구세주로만 받아들이고 그분을 ‘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신앙은 반쪽짜리 신앙이며 그것은 가짜입니다. 은혜의 복음을 정말 알아들.. 2024. 2. 26.
선을 향한 타락의 작정, 선과 악의 지식, 타락과 그 결과, 하나님의 은혜와 교훈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을 슬기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였다.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 먹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창3:6)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영원히 함께할 하나님의 백성을 계획하셨으며, 그들이 본능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존재가 아닌, 그들 스스로 의지를 갖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존하는 친구로 삼고자 하셨습니다. 그런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 행위는 인간을 모든 피조물과는 다르게 아주 특별하고 뛰어난 존재로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부여함으로써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마저 소유하게 된 것입니.. 2024. 2. 26.
역사는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 움직인다, 뱀의 역할,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 성경의 교훈 "내가 너를 여자의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며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창세기 3장 15절)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특별한 약속에 따라 하나님의 손으로 쓰여진 장엄한 이야기와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을 포함한 모든 일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더 큰 계획임을 이 글을 통해 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증거는 창세기 3장 1절에도 나옵니다.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여기에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이라는 구절에 ‘지으신’이라는 단어는 ‘.. 2024. 2. 23.